포스코건설 상임고문에 윤석만 전 회장

입력 2011-07-21 18:20
포스코건설은 윤석만 전 회장을 임기 1년의 상임고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 18일자로 윤석만 전 회장이 상임고문으로 취임했다며 회장 퇴임 이후 1년5개월만에 다시 포스코에 복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내년 초 포스코 최고경영자 인선을 앞두고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과거 회장 후보로 치열하게 경쟁한 윤석만 고문과의 화합을 위해 다시 불러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