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파워블로거 1천300명 세원 관리

입력 2011-07-21 15:47
국세청이 파워블로거 1천300여명의 세원관리를 위해 실태파악에 들어갔습니다.

포털업체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파워블로거 800여명, 다음 소속 500여명 등 파워블로거 1천300여명의 정보 제공을 해당 포털업체에 요청했습니다.

국세청은 포털업체들이 파워블로거에게 지불한 광고비나 활동비 내역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사업자등록 없이 전자상거래 활동을 한 블로거들을 분류해 사업자등록을 유도하고 탈루혐의가 있으면 정밀 조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