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상반기 흑자 전환 성공..영업이익 269억원

입력 2011-07-21 14:21
한국토지신탁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26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반기 매출액 637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주액은 3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8% 늘었습니다.

한토신 관계자는 "신규영업 증가와 분양호조로 지난해 말보다 1,900억원 이상 차입부채가 축소되는 등 회사의 수익구조와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계자는 또 "올해 토지신탁 사업으로 15개 사업장, 5,168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며 개발신탁사업의 수주가 점차 활성화되면서 하반기 분양사업장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