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장사 상반기 순익 28% 급증

입력 2011-07-21 13:39
중국 상장사들이 상반기 30% 가까운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시보(證券時報)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증권정보 제공업체인 GIL데이터는 최근까지 상하이와 선전 증권개소의 120개 상장사가 상반기 실적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이들 기업의 총매출액은 2천252억6천만위안으로 28.32%, 순이익은 292억7천400만위안(4조8천억원)으로 27.9% 각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화공산업 14개사의 매출액은 236억7천만위안으로 35.5%, 순이익은 21억7천만위안으로 142.3% 각각 뛰었다.

기계설비 12개사의 매출액은 72억7천만위안으로 26.9%, 순이익은 4억4천만위안으로 6.9%각각 증가했다.

증권업 7개사의 매출액은 155억위안으로 4.2%, 순이익은 60억위안으로 1.2% 각각 감소, 상반기 증시 부진을 반영했다.

그러나 태평양, 중신, 국원 등 3개 증권사의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39.5%, 13.1%, 4.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