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계 BBVA 은행 서울지점 신설 인가

입력 2011-07-20 15:59
금융위원회가 빌바오비스까야아르헨따리아은행 주식회사(BBVA)의 서울지점 신설을 인가했습니다.

BBVA 서울지점은 30억원의 영업기금으로 기업여신과 무역금융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스페인계 은행의 국내지점 개설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BBVA는 스페인 빌바오에 본점을 두고 남유럽과 중남미 등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본자본(Tier-1) 기준으로 세계 28위이며 총자산 기준으로는 세계 35위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