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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가 20일 700만 관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개봉 12주차를 맞이한 써니는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일 기준 698만9천610명이 관람, 화려한 휴가(730만명)에 이어 12번째로 7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로 기록이 초읽기다.
써니는 아저씨(625만), 미녀는 괴로워(660만),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668만), 타짜(685만)를 차례로 잡으며 8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써니는 할리우드 초대형 블록버스터가 연이어 개봉하고 있는 극장가에서 꾸준한 선전을 펼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다.
또한 강형철 감독의 전작 과속 스캔들(830만)의 스코어도 넘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CJ E&M에 따르면 7주간 좌석점유율 1위 석권, 8주차 박스오피스 1위 탈환, 10주차가 지나도 2,3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인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 써니의 힘은 80년대 복고문화를 밝고 유쾌하게 그려내며 전 세대에 걸친 추억공감 신드롬을 일으켰다는 점에 있다.
CJ E&M 관계자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은 전세대에 학창시절 추억의 공감대를 자극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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