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 국제의료센터 여의도에 신설

입력 2011-07-20 09:22
외국 금융인들을 위한 최첨단 국제의료센터가 내년 8월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엽니다.

여의도 성모병원 본관 2층에 약 100㎡ 규모로 설치되는 국제의료센터에는 외국인 치료를 위한 전담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외국어를 구사하는 코디네이터가 밀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여의도 성모병원과 '외국 금융인 의료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제의료센터 운영에 필요한 홍보활동과 응급 의료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