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엔씨소프트 신작 게임 좋다..목표가↑"

입력 2011-07-20 07:44
엔씨소프트[036570]가 신작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을통해 주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UBS증권은 20일 밝혔다.

이 증권사는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8만원으로 높였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했다.

UBS증권은 "블레이드앤소울은 중국을 포함한 해외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전통적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차별화한데다 엄격한 내부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질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주가는 주당순이익(EPS)의 16배로 평가돼 있는데 과거 평균(22배)에 못 미치는 만큼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게임이 나오기 5~6개월 전 평균 21배 수준에서 거래돼왔다. 올 하반기에는 여러 기폭제를 통해 더 좋게 평가될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