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과 보건 환경을 제공하는 '어린이에게 희망을' 캠페인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합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지역별로 이뤄지던 사회공헌활동을 통합 관리하고 전 세계적으로 일관된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 법인과 국가별 상황을 고려해 청소년 교육·의료 지원과 취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2013년까지 인도와 케냐, 이란, 독일, 러시아 등 전 세계 55개국으로 활동 범위를 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북미 지역 430개 이상의 학교와 단체에 3천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으며 중국에서는 2005년부터 학교 건립, 우크라이나에서는 지난해부터 암 예방 퇴치사업 기부활동 등을 펼쳐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