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선을 연결하지 않고 영화, 음악등 콘텐츠와 고화질 HD TV 방송을 즐길 수 있는 '미니빔TV'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국내 휴대용 LED 프로젝터 가운데 처음으로 16:9의 와이드 화면을 지원하며 기존 제품보다 최대 160%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디지털TV 수신이 가능한 LED 빔 프로젝터로 무선 홈 네트워크 기술 DLNA를 적용해 스마트폰과 PC, 넷하드 등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연결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이밖에도 와이파이 접속 지역 어디서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무게도 태블릿PC 수준으로 여행과 캠핑 등에서도 휴대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상파 방송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무선으로 즐길 수 있는 미니빔TV의 편리함과 휴대성, 그리고 초대형 와이드화면을 앞세워 LED 프로젝터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