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택배 운송장에 QR코드를 인쇄해 간편하게 택배 배송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갑니다.
QR코드 스캔이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택배 운송장의 QR코드 스캔 한 번으로 자신이 발송한 화물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앞서 대한통운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 집하 현장에서 택배 운송장을 출력할 수 있는 신 장비 모바일 운송장 프린터를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 QR코드 도입으로 배송 추적시 운송장 번호 입력의 번거로움까지 없앰으로써 고객 편의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스마트 택배를 구현함으로써 고객이 더 편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