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은행들의 2분기 실적은 양호하며 현재 관련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19일 밝혔다.
2분기 은행의 전체 핵심이익(이자이익+수수료이익)은 전분기보다 1.6%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지주[055550] 핵심이익은 2조2천160억원으로 전분기의 2조1천440억원보다 3.3%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금융은 9천960억원에서 1조460억원으로 5.1%, 외환은행[004940]은 6천960억원에서 7천30억원으로 1.0% 각각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은행[024110]은 0.2% 증가하는 1조2천620억원, KB금융[105560]은 0.1% 줄어드는 2조2천550억원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