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백혈병 신약 허가 신청

입력 2011-07-18 10:17
일양약품이 글로벌 임상3상 시험이 진행중인 백혈병치료제에 대한 신약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일양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임상2상 시험을 완료한 신약 백혈병치료제 '라도티닙'의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백혈병치료제의 경우 항암제와 마찬가지로 시급을 다투는 의약품여서 임상2상만으로도 허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양약품은 또, "차세대 항바이러스제 신약의 전임상시험을 진행중이며 위궤양치료제 일라프라졸의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3상 시험도 완료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