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3분기 중반부터 업황 회복" -대우증권

입력 2011-07-18 08:03
화학 업종이 최근 부진한 업황을 겪고 있지만 3분기 중반부터 2013년까지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대우증권이 18일 전망했다.

박연주ㆍ윤한나 연구원은 화학 업황은 중국 수요 회복에 좌우될 전망인데 3분기 중국의 긴축정책이 완화되면서 내년부터 수요가 빠르게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LG화학과 호남석유를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호남석유의 경우 목표주가도 58만원으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