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로 사흘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18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4일에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로 1천535억원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순유입 규모는 12일 403억원, 13일 609억원으로 점차 증가했다.
해외 주식펀드에서는 398억원이 빠져나가 31일 연속 순유출이 나타났다.
국내 주식펀드와 반대로 12일 527억원, 13일 426억원 등 순유출 규모가 줄었다.
혼합 채권형펀드에서 1천926억원이 유출됐지만, 머니마켓펀드(MMF)로 3천488억원, 파생상품펀드로 1천99억원이 유입돼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3천609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