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조선 수주에서 우리나라가 중국을 압도하며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국은 892만CGT (수정환산총톤수)를 수주하며 517만CGT에 그친 중국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시장점유율은 수주량 기준으로 한국이 53.2%, 중국과 일본이 각각 30.8%와 2.7%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기간 한국 조선업계의 건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줄어든 772만 CGT, 211척으로 836만CGT를 기록한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