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위원회 개최지 선정위원단이 2015년에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에 나선 우리나라를 실사하기 위해 내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공식 방한합니다.
선정위원단은 세계물위원회 소속 위원 4명과 사무국 직원 1명 등 5명으로 이번 실사에서 지난 5월 우리나라가 제출한 유치제안서의 내용을 평가하게 됩니다.
최종 개최지는 올해 11월에 열리는 세계물위원회 이사회에서 36개 이사기관의 투표로 선정됩니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에서 3년마다 개최하는 물분야의 최대 국제행사로 각국 정부와 주요 국제기구, 물관련 기업, NGO 등 3만여명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