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PC 수요가 크게 늘면서 터치스크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세계 시장에서 터치스크린 총매출은 지난해보다 90% 늘어난 134억달러에 달하고, 2017년에는 239억달러까지 증가할 전망입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휴대전화와 휴대용 게임기, 태블릿PC 등 분야에서 터치스크린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만 이들 분야 수요가 105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향후 몇년간은 노트북 등 중형 분야에서 터치스크린 패널 수요도 크게 늘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