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달 말 유럽을 시작으로 30여개국에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프로'와 '옵티머스 네트'를 출시합니다.
'옵티머스 프로'와 '옵티머스 네트'는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운영체제, 800MHz CPU에 각각 쿼티 자판과 3.2인치 화면을 탑재했습니다.
LG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에 지역별로 맞춤 기능을 적용해 세계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박종석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장은 "프리미엄부터 대중적인 스마트폰에 이르는 다양한 모델을 출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