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해리포터 마지막 편이 개봉했습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두번째 이야기는 개봉 첫날 관객 2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해리포터와 볼드모트의 목숨을 건 결투.
10년만에 막을 내리는 대장정의 마지막 편 답게 볼거리도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3D로 제작된 것은 물론 전편들보다 화려해진 그래픽과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헨젤과 그레텔을 구해라!
1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빨간모자의 진실'이 돌아왔습니다.
위기일발, 흥미진진 구출작전.
배우 김수미의 목소리를 입힌 액션할매, 날다람쥐 노홍철 등 캐릭터의 개성을 톡톡하게 살려낸 목소리 연기도 관람 포인트입니다.
동화를 재해석한 스토리는 물론 유명 헐리웃영화를 패러디한 장면까지, 애니메이션이지만 성인 관객들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산 액션 영화도 극장가를 찾았습니다.
포인트 블랭크.
낭만의 도시 파리가 스릴 넘치는 액션의 도시로 탈바꿈합니다.
출산일이 다가온 아내가 괴한들에게 납치됩니다.
남편은 아내를 구하고 싶으면 병원에 입원해 있는 한 킬러를 탈출시키라는 전화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 킬러 역시 자신을 살해하려는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상황.
결국 아내를 찾으려는 남편과 자신을 쫓는 세력을 응징하려는 킬러가 손을 잡게 됩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