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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순금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 성유리가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린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의 마지막 방송 후 소감을 밝혔다.
지난 4개월 동안 로맨스타운의 억척 식모 순금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성유리가 감사의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성유리는 이번 드라마에 대한 감회가 새롭다. 그간 예쁜 이미지로만 비춰진 자신을 변신하는 과정이었기 때문.
그녀는 억척 식모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며 성유리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연기적으로도 성장했다.
성유리가 이번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는 대단했다. 그녀는 작품 출연이 결정된 후부터 요리 교습, 각종 가사일, 춤 연습 등을 하나하나 섬세히 익혔으며 캐릭터 연구와 모니터링으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자 했던 땀과 눈물들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빛을 발했다는 게 소속사측의 설명이다.
그녀는 밤샘 촬영에도 끝까지 웃는 모습을 잃지 않고 연기에 몰입, 마지막 촬영 후 현장 스탭들의 박수까지 받으며 연기성장과 제작진의 환호,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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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지막 촬영을 마친 직후 성유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 어느 작품보다 칭찬을 많이 받아서 기쁘지만, 그만큼 부담감도 커졌고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라며 "순금이를 많이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로맨스타운은 복권 1등에 당첨된 식모 성유리의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드라마로 자제최고 시청률 14.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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