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은 남유럽 재정위기를 지속적·체계적을 점검해 금융시장 안정화 노력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호아킨 알무니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남유럽 재정위기가 세계금융시장에 불확실성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한·EU FTA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교육과 홍보, 투자·서비스·문화 협력 확대를 비롯해 FTA 이행과정에서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