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전 사장, 한전 차기사장 유력

입력 2011-07-14 18:21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이 한국전력의 차기 사장 유력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13일 마감한 한전 사장 공모에 총 3명이 응모했으며 이 중 김중겸 전 사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중겸 전 현대건설 사장은 1976년 현대건설 입사 후 줄곧 현대에만 몸을 담아온 현대맨으로 올해 5월 돌연 사퇴해 배경과 행보가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