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 우성아파트 1~3단지에 대한 재건축이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송파구는 잠실 우성아파트 1~3단지의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는 이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사업 시행을 최종 확정하고 정비계획수립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잠실 우성아파트 1~3단지는 26개동 1천842가구 규모로 지난 1981년 준공 후 30년이 경과해 설비 노후화, 구조적 결함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꼽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