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지역특화선도기업지원사업' 지원 대상기업 60개사를 선정하고, 사업화 단계별로 37억원의 국고 지원을 시작합니다.
'지역특화선도기업지원사업'은 낙후지역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특화성이 높은 중심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낙후지역 소재 유망 제조 중소기업을 발굴해 컨설팅, 기술·제품개발, 마케팅 등 보조금 4천만원 이내에서 사업화 단계별 패키지 지원을 실시하며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294개 선도기업을 지원했습니다.
올해 신규 지원기업 60개사는 지난 5월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183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로 113개사를 선정해 7월 1일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