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천주교 사회공헌재단 '바보의 나눔'과 업무협약

입력 2011-07-14 11:03
하나금융이 천주교 사회공헌재단인 '바보의 나눔'과 함께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펼칩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승유)은 14일 명동성당에서 '바보의 나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바보가 되자"는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지난 2010년 2월 설립된 재단법인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은 '바보의 나눔'과 공동으로 '나눔금융 상품'을 개발하고 조성된 금액을 기부해 다문화가정을 돕는 사업에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