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만6천가구 분양...비수기도 없다

입력 2011-07-14 10:06
올해는 비수기인 8월에도 분양에 나서는 건설사가 크게 늘었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가 총 38곳 1만6천46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2007년 이후 4년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닥터아파트는 "서울에서는 위례신도시 본청약과 서초지구 분양, 지방에서는 광주 수완, 김해 율하, 양산 물금 등 택지지구 분양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