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손보, 상조업 진출...우리상조개발 지분 인수

입력 2011-07-14 08:31
그린손해보험(회장 이영두)이 관계사와 함께 우리상조개발(주)의 지분을 인수해 상조업체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상조개발은 공정위에서 발표한 '상조회사 주요 재무정보' 가운데 고객 선수금 상위 10위에 해당하는 업체입니다.

그린손보는 오늘 우리상조개발의 회사명을 '그린우리상조'로 바꾸고 이광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출범식을 갖습니다.

현재 상조시장은 약 7조원 규모로 향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그린손보는 그린우리상조를 지원하고 보험영업의 네트워크로 활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