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의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이 이틀째 증가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3503억원 늘어난 17조446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 19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인 17조4315억원을 넘어선 최고 수준으로 7월 들어서만 1조4700억원 늘었다.
한편 신용융자금액은 239억원 늘어난 6조261억원으로 하루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4조6683억원,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3577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