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올 1월부터 6월까지 수출 70,914대를 기록해 2000년 9월 르노삼성 출범후 상반기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르노삼성은 출범 당시 192대로 시작한 수출이 작년 기준으로 115,783대를 기록해 600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성과는 올 1월 본격 수출을 시작한 SM5의 유럽 시장에서의 인기와 2006년부터 본격 수출을 시작한 SM3 그리고 2008년 선보인 글로벌 전략 차종 QM5의 꾸준한 주문량 증대 때문이라고 르노삼성측은 설명했습니다.
르노삼성은 올 3월 수출 누적 40만대 돌파와 5월 QM5 최초의 반제품 수출 개시, 6월 상반기 최대 누적 수출 기록 등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자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