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취약계층 DTV 전환 적극 지원"

입력 2011-07-13 15:47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수원 삼성전자 물류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지원용 디지털 TV 배송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직접 TV를 나르기도 한 최 위원장은 "경제적 문제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부의 지원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최 위원장은 현장에 앞서 가진 윤부근 삼성전자 TV부문 총괄사장과의 간담회에서 "일반 국민들도 디지털 TV를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가전사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