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와 경희대 주변의 휘경 2구역에 오는 2016년까지 서민주택 471가구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이문·휘경 재정비촉진 지구에 속한 휘경 2구역에 '기준용적률 20% 상향'과 역세권 건축물 밀도'를 적용한 재정비촉진계획을 고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휘경 2구역의 용적률은 239.5%에서 299.91%로 상향돼 기존 714가구에서 182가구 늘어난 896가구가 공급되고 아파트는 8개동이 들어섭니다.
특히 896가구 가운데 52.5%에 해당하는 471가구는 장기전세주택과 임대주택,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등 서민주택으로 공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