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 비 폭탄 쏟아지나

입력 2011-07-13 10:47
중부 지방이 폭우 비상이 걸렸다.

12일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 북부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및 충남, 강원 북부에는 13일까지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해졌다.

장마전선은 16일까지 중부지방에 머물며 일요일 북한 지방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