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의 성장 엔진인 미디어 사업 부분에서도큰 폭 성장이 예상된다며 미래에셋증권이 13일 KT의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실적은 마케팅비용, 인건비 증가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스마트폰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와 결합상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면서 TV시장에서 점유율 2분기 26%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결합상품이 채널, 콘텐츠, 가격면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상당히 빠른 속도로 가입자가 늘어나 2012년에는 420만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