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소금융재단(이사장 서진원 신한은행장)의 저소득 서민층 대출 실적이 금융권 최초로 2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2009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미소금융을 시작한 이후 1년 7개월 여 만에 1천242명에게 200억원을 지원하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말 55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11년 중 7월 현재 까지 145억원이 추가로 지원된 것입니다.
신한미소금융 관계자는 "서진원 은행장 취임 이후 기금 추가 출연에 걸맞게 지원규모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미소금융의 수혜자 발굴, 지원을 위한 맞춤형 신상품 출시와 서민들의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대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8월 상생경영 선언을 통해 미소사업에 200억원을 추가 출연해 모두 700억원으로 확대한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자체 신상품인 '신한-fly 다자녀가정 지원대출', '신한화물사업자 자립지원대출'의 활성화와 전통시장상인 등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