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보금자리지구 첫 민간 분양

입력 2011-07-12 13:48
울트라건설이 다음달 초 서울 서초보금자리지구 A1블록에서‘참누리 에코리치’550가구를 분양합니다.

울트라참누리는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최초 민간 아파트로, 3만9,720㎡ 대지에 최고 25층, 6개동으로 지어집니다.

평형은 전용면적 기준 101㎡ 325가구와 118㎡ 171가구, 134㎡ 43가구, 151~165㎡ 펜트하우스 11가구 등 모두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가격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900만원 안팎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울트라건설 관계자는“보금자리주택지구 내 공공분양 아파트가 5년 거주, 10년간 전매 제한기간에 걸려 있는 것에 비해 3년 내 전매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