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대표들이 최저가낙찰제 확대 시행 철회를 촉구하고 나섭니다.
건설업계 대표들은 오는 15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상견례 겸 조찬간담회를 갖고 기재부 소관인 최저가 낙찰제 확대시행 철회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물량내역수정 입찰제도 폐지와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세제와 금융 규제 완화 등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도 건의할 계획입니다.
최저가낙찰제는 공공공사 입찰의 투명성과 건전한 기업 경쟁 유도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기 위한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