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체코 카르비나(Karvina)에 복합수지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GS칼텍스는 체코 카르비나 산업공단의 부지 1만 2000평을 인수해 복합수지 생산판매법인인 GS Caltex Czech, s.r.o. 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기업 최초로 유럽지역 복합수지 사업에 진출하게 된 GS칼텍스는 이번 체코 법인 설립으로 2014년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장은 올해 말에 착공하여 2012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입니다.
복합수지는 자동차나 가전 부품 등의 원재료로 복합수지의 수요가 연간 120만톤에 달하는 유럽은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로 알려져있습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GS칼텍스의 체코 복합수지 법인 설립의 투자 결정은 업계 최초의 유럽 진출 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중국 법인 운영에 이어 글로벌 복합수지 제조 기업으로서의 성장의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