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내국세 자동환급과 대중교통, 백화점 할인을 제공하는 ‘신한 Love Korea 기프트/선불카드’(이하 신한러브코리아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신한러브코리아카드는 세계 최초로 내국세 자동환급 서비스 기능을 선불/기프트카드에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존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내국세를 돌려 받으려면 신청 후 환급금 수령까지 길게는 6개월까지 소요됐지만 신한러브코리아카드를 이용하면 구매물품 내역이 전산상 확인되므로 간편한 환급 신청과 신속한 환급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또한 선불 T-money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해 자유여행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버스, 지하철, 택시 등의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궁, 종묘 등의 주요 관광지 입장 10% 할인, 오크밸리 리조트 최대40%, 신한카드 DC클럽 미용실 최대 20%, 전국 22개 정관장 매장에서 5% 할인,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환전(USD, JPY, EUR 기준) 우대 40% 제공 등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