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에 달한다는 대한민국 골프 인구. 한 타라도 줄여보기 위해 클럽을 교체하고 골프화도 바꿔보고, 장갑도 바꿔 보지만 이렇다 할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게 대부분 골퍼들이 처하고 있는 현실이다.
여기 골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장갑을 만들고 있는 회사가 있다. 로빈슨 골프의 임창선 대표.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윙인데, 일반적인 장갑으로는 스윙 시 생기는 클럽과의 미세한 떨림을 방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어느 날 TV를 보다가 원숭이가 한 팔로 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에서 착안, 인체의 신체구조 중 가장 복잡한 손마디와 지문을 본떠서 만든 인체공학 제품이다.
한편, 장갑이 아닌 양말에 주목한 사람도 있다. 골프전용 양말 폴턴. 도대체 어떤 양말이기에 골프전용 양말이라는 걸까.
골프전용을 내세우고 있는 양말 폴턴은 양말 바닥 부분에 높낮이가 낮은 실리콘 지지구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방송 : 2011년 7월 11일 월요일 저녁 9시
<로빈슨> 02-2297-8130
<폴턴> 02-577-6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