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GS홈쇼핑에 대해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2분기 취급고는 지난해보다 13.7% 증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같은 매출 부진이 일시적이라 평가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손 연구원은 "향후 영업이익의 성장을 위해 수익성이 높은 보험의 매출회복이 필요하지만 회사측은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밝히고 있어 영업이익의 성장은 당분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