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SC제일은행이 11일부터 일부 영업점을 일시 영업중지합니다.
이번 영업중지는 파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계속됩니다.
중지되는 영업점은 총 392개 영업점 중 43개점으로 서울 33개, 경기 7개, 부산 2개, 대구 1개 등입니다.
모든 영업점의 ATM기기와 콜센터, 인터넷/모바일 뱅킹 서비스 등은 정상 운영됩니다.
SC제일은행은 "남아있는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하고 은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