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자존심으로 작품을 만들 듯이 떡과 함께 살아온 15년. 아빠는 요리 중 떡집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유권 씨의 꿈은 우리 전통음식 떡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이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딸을 위해 멋진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과 자식을 사랑하는 모든 아빠들의 마음을 담는 뜻에서 "아빠는 요리 중"이라는 간판을 달았다는 그가
전력을 다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길에 꼭 담고 싶은 한 가지는 바로 나눔이다. 10년 전부터 복지관과 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틈틈이 봉사활동을 해왔던 그는 최근 아빠는 요리 중 2호점 사장님과 함께 새로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바로 마을 어르신들의 생일잔치를 열고 있는 한 복지관에 떡케이크를 나누며 잠시 그만두었던 봉사활동도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하는데...
떡을 통해 행복한 맛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은 유권 씨의 꿈을 함께 좇아가본다.
방송 : 2011년 7월 8일 금요일 저녁 9시
<아빠는 요리중> 02-949-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