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유치단 귀국, 김연아는 환영회 불참

입력 2011-07-08 15: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단이 조금 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하지만 김연아 선수는 유치단과 함께 귀국했지만 몸이 좋지 않아 환영회 행사를 불참하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나승연 대변인과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등은 더반에 남아 추가 일정을 소화한 뒤 10일 입국할 계획입니다.

이건희 회장은 전용기를 통해 오늘 밤 김포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