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서민대책회의 운영..체감형 정책 추진

입력 2011-07-08 14:44
정부는 앞으로 매달 한차례씩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갖고 국민 체감형 서민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 총리는 첫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형편에 맞는 실효성 있는 서민생활대책에 대해 고민하고 서민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정책을 사전에 발굴, 수립해 종합적ㆍ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총리 주재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매달 한차례씩 개최해 물가와 전세난, 가계 부채, 대학 등록금 등 주요 민생 현안이나 정기적으로 점검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