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2011 파리 인터필리에르 전시회'에 참가합니다.
9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를 활용한 최신 여성 속옷과 수영복 소재 트렌드를 선보입니다.
특히 내염소 기능을 강화한 크레오라 하이클로와 생산 과정에서 CO2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크레오라 에코 원단 등을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효성은 재활용 원단인 '마이판 리젠'과 '리젠', 냉감·자외선 차단 기능성 원단 '마이판 아쿠아엑스' 등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원사를 출품했습니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유럽의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자 전략적으로 참가한 것"이라며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