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신임 사장 공모에 총 7명이 최종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예탁원 신임 사장 후보로 접수한 인사들은 증권과 은행 등 민간 금융 출신과 관료 출신들이 골고루 섞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임 사장은 오는 15일까지 사외이사 4명과 민간위원 3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주주총회를 거친 뒤 금융위원장의 임명을 통해 최종 선정됩니다.
예탁원 관계자는 "후보자 관련사항은 비공개 정보라 얘기할 수 없으며 은행출신 인사가 유력하다는 일부 소문에 대해서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