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7일 9시20분 현재 강원랜드는 어제보다 5%가량 오른 3만 5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강원랜드는 인프라 확충으로 인한 접근성 개선과 정부의 규제완화 등의 우호적인 환경조성을 이유로 대표적 평창 수혜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쌍용정보통신은 8.80% 급등 중입니다. 이 회사는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대회 운영시스템 구축 경험이 있습니다.
경기장 설계용역 수주 기대감이 반영된 희림은 2.44%, 대관령목장 레저시설 개발 가능성이 제기된 삼양식품은 5.79% 올랐습니다.
스포츠 이벤트 확대에 따른 기대감에 IB스포츠는 5.30%대 상승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