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동정] 한국마이팜제약이 후원하는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 ‘몽골 건국 90년

입력 2011-07-07 09:01
7월2일 서울 한남동 주한 몽골 대사관(게렐 대사)에서 사단법인 열린의사회 고병석 이사장이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몽골건국90년 기념훈장’을 받았다. 몽골건국훈장은 10년에 한번 국가에 헌신한 내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으로, 외국인 NGO 대표로서는 처음 받았다.

열린의사회는 지난 15년에 걸쳐 꾸준히 몽골 의료봉사를 벌여왔고, 이에 몽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고병석 이사장이 몽골 건국 훈장을 수여받은 것이다.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열린의사회 창단멤버이자 이사로서, 과거 용천참사에 2억원과 최근 아이티 참사 의료봉사활동에 3억원 등을 후원하는 등, 열린의사회의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에 1997년 창단부터 15년째 적극 참여해, 자사의 인기태반영양제 ‘이라쎈’과 의약품 등을 지원하였으며, 태반주사제 ‘멜스몬’을 한국멜스몬(신현하회장)과 함께 지원해 왔다.

특히, 한국마이팜제약은 최근 프로야구선수들의 초상권을 사용하여 출시한 먹는 샘물 ‘투혼수’를 열린의사회의 6월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에 지원한 것을 비롯하여, 매년 10회 이상의 해외 진료봉사와 매월 2회 이상의 국내 무료 진료봉사활동에 년간 500만병씩 지원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