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시민안전 우선..8개층 집중 점검"

입력 2011-07-06 14:21
오세훈 서울시장이 퇴거 조치가 내려진 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를 찾아 조사 중인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오전 11시쯤 테크노마트에 도착한 오세훈 시장은 20층과 29층의 점검현장을 방문했습니다.



20분 가량 점검 지점를 확인한 오세훈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기준에 따라 긴급히 퇴거 조치를 내렸다"며 “입주민과 시민의 협조에 감사드린다" 고 현장을 둘러본 소감을 말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테크노마트 사무동 20·22·25·30·34·38층과 옥탑층, 지하6층까지 총 8개 층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